한국건축에서 장소성 개념의 변천과 의미구조에 대한 연구

Title
한국건축에서 장소성 개념의 변천과 의미구조에 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Diachronic and Synchronic Structure of the Concept of Place in Korean Architecture
Author(s)
김인성
Keywords
장소성; 건축잡지; 맥락; 정체성; 경관; 공동체; Place; Architectural Magazine; Context; Identity; Landscape; Community
Issue Date
201502
Publisher
한국실내디자인학회
Citation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v.24, no.1, pp.124 - 132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건축 실무와 담론의 구체적 사례에서 발견되는 장소성 개념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실체성을 갖는 장소성 연구를 전개하고자 한다. 우리 건축가와 이론가들이 생산해낸 장소성 담론을 정리하고 분류함으로써, 그 연대기적 변천을 되짚어보는 한국 건축사적 의의와 함께 그 의미의 스펙트럼 속에서 우리의 장소성 개념 자체를 재정립하는 건축이론적 의의 또한 찾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장소성 담론이 가장 풍성해 보였던 1990년대 전후의 주요 건축잡지로 ‘공간’, ‘건축문화’, ‘이상건축)’의 세 종류를 선정하고, 2005년 이전 세 잡지의 모든 텍스트들을 검토하여 장소성 개념과 관계를 가진 글들을 추출, 분석하였다. 1969-2005년 사이에 발표된 60개의 글이 선정되었고, 우선 이를 시기 순으로 정리하여 건축이론사적 변천과정을 통시적으로 분석하였다. 이어 선별된 글의 내용을 검토하고 핵심주장과 키워드를 추출, 정리하였다. 앞서 이론연구를 통한 기본 형식 틀과 실제 사례에서 분석된 내용들 간의 비교, 조정을 반복하며 최종적으로 8개 범주를 정하고 각기 구분된 기호를 부여하였다. 마지막으로 8개의 범주별로 재정리된 텍스트들을 각 범주 주제어의 틀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내용적 차이와 스케일별 위계에 따른 8주제를 통해 장소성 개념을 재정초하고 한국적 상황의 공시적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최종적으로는 각 범주의 내용과 그 상관관계들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통해 각 담론들이 보여준 시도와 한계 등을 조명하였으며, 맥락과 정체성 개념의 통합발전, 경관-공동성 개념의 통합 노력을 뛰어넘는 또 다른 건축적 시도, 사변적 차원에 머물 위험이 있는 현상학적 주제들의 건축적 발현 모색 등이 여전히 우리 건축에 남아있는 과제로 개진되었다. 연구의 1차적 결과는 통시적, 공시적 두개의 표로 정리되었고, 그동안 한국 건축 담론에서 펼쳐진 장소성의 논의들을 나름의 논리로 구조화하고 이에 대한 해석을 시도했다는 점에 이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3270
ISSN
1229-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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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대학 > 가족주거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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