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의 또래 괴롭힘 참여유형에 따른 도덕 판단의 차이: 결과의 수혜자와 상황의 책임소재를 바탕으로

Title
중학생들의 또래 괴롭힘 참여유형에 따른 도덕 판단의 차이: 결과의 수혜자와 상황의 책임소재를 바탕으로
Other Titles
Differences of the Moral Judgments of Middle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Participant Roles in Bullying: Based on the Beneficiary and the Responsibility
Author(s)
이윤형전연희[전연희]심은정[심은정]
Keywords
또래 괴롭힘; 도덕 판단; 주변또래 참여유형; 책임소재; 방관자; Bullying; moral judgment; participant role; the locus of responsibility; bystander
Issue Date
201503
Publisher
한국청소년복지학회
Citation
청소년복지연구, v.17, no.1, pp.33 - 54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또래 괴롭힘 상황에서의 주변또래 참여유형에 따라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의 결정에 대한 판단이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의 판단에 따른 결과의 수혜자(자신-타인)와 상황의 책임소재(있음-없음)에 근거한 도덕 판단이 주변또래 참여유형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를 옳고 그름의 판단, 자신이나 타인이 그 상황에서 어떠한 행동을 취할 것인지 선택에 대한 판단, 비난 가능성에 대한 판단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울산시에 소재한 중학교 학생 382명을 대상으로 또래 괴롭힘 참여유형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도덕적 딜레마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그에 따라 도덕성, 자기행위, 타인행위 및 비난 가능성을 판단하도록 했다. 그 결과 도덕 판단 시 결정의 수혜자가 자신일 때, 피해자에게 책임이 있을 때 다수를 살리기 위해 한 명을 희생하는 결정이 도덕적 행위를 어긴 정도가 덜 하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의 결정에 대한 판단은 주변또래 참여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자기행위 판단과 타인행위 판단의 경우에 방관자 집단이 방어자집단에 비해 딜레마 상황에서 한 명을 희생하는 결정이 도덕적 행위를 어긴 정도가 덜 하다고 판단하였다. 특히 방관자의 경우에는 자기행위 판단에서 희생자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에 도덕적으로 괜찮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피해자의 책임에 대한 방관자의 인식 변화가 또래 괴롭힘 상황에서의 방관자의 역할 행동 변화의 중요한 요인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또래 괴롭힘의 예방을 위해서는 피해자들의 책임여부에 관계없이 또래 괴롭힘은 옳지 못하며 또래 괴롭힘이 결국은 자신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2906
ISSN
122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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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심리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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