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법서의 기저구조 관련 기술의 변천과 의의

Title
국어 문법서의 기저구조 관련 기술의 변천과 의의
Other Titles
The Transition and Meaning of the Description related to underlying Structures in Korean Grammars
Author(s)
박종갑
Keywords
Ju Sigyeong; Kim Gyusik; Kim Do-bong; Choi Hyeon-bae; underlying structure; transformation; weonsabeop; eungak; ryaksaenggueo; palgeo; sumeontteut; soktteut; sumeonmal; 주시경; 김규식; 김두봉; 최현배; 기저구조; 변형; 문맥; 담화상황; 원사법; 은각; 약생구어; 발거; 숨은뜻; 속뜻; 숨은말
Issue Date
201504
Publisher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Citation
민족문화논총, no.59, pp.367 - 401
Abstract
본고는 몇몇의 국어 문법서-김규식의 󰡔朝鮮文法󰡕, 주시경의 󰡔國語文法󰡕, 김두봉의 󰡔조선말본󰡕, 최현배의 󰡔우리말본󰡕-에 등장하는 기저구조 관련 문법기술의 변천 양상과 그러한 변천이 갖는 문법학사적 의의에 대해 구명하고자 한 것이다. 본고에서 중점적으로 논구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문법서에서 기저구조와 관련하여 국어 문장분석에 이용된 예문들의 적절성 문제와 각 문법서에 따라 이뤄진 그러한 적절성의 변천 내용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용된 예문들은 통사 및 의미적인 성격의 예문들이 섞여 있다가 통사적인 성격의 예문으로 집중되는 방향으로 변천되었다. 둘째, 각 문법서의 문장론에서 상정되고 있는 기저구조의 성격과 각 문법서에 따른 그러한 성격의 변천 내용에 대해 고찰했는데, 기저구조의 성격은 통사 및 의미구조가 함께 논의되다가 통사구조로 단일화되는 방향으로 변천되었다. 셋째, 각 문법서의 문장론에서 국어 문장의 통사 및 의미의 기저구조적 특징에 대한 분석이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의 정도성 문제와 각 문법서에 따른 그러한 정도성의 변천 내용에 대해 고찰한 결과, 그러한 역할과 비중의 정도는 점차 약화되는 방향으로 변천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각 문법서에 따라 이뤄지는 기저구조와 관련된 인식과 실제적 문법기술의 변천이 국어 문법학사에서 가지는 의의에 대해 고찰하였다. 초기 국어 문법서의 문장론에서 중시되었고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던 기저구조 관련 인식이 새로운 학문적 관점과 방법의 확립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약화된 것은 참 아쉬운 일이다. 그러나 연구대상을 표면적인 통사구조 중심으로 명확히 한정하고 문법을 언어구조 안에 존재하는 규칙으로 제한하여 국어학의 과학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변천한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본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2629
ISSN
1229-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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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국어국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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