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文法」 문장론의 原詞法과 隱覺 및 畧省句語

Title
「朝鮮文法」 문장론의 原詞法과 隱覺 및 畧省句語
Other Titles
The Weonsabeop, Eungak, and Ryaksaeng of 「Joseonmunbeop」 Syntax
Author(s)
박종갑
Keywords
Kim Gyusik; underlying structure; transformation; co-text; context; weonsabeop; eungak; ryaksaenggueo; palgeo.; 김규식; 기저구조; 변형; 문맥; 담화상황; 원사법; 은각; 약생구어; 발거.
Issue Date
201504
Publisher
한민족어문학회
Citation
한민족어문학(구 영남어문학), no.69, pp.257 - 286
Abstract
국어 문법서의 몇몇 대표작들-김규식의 「朝鮮文法」(1912), 주시경의 「國語文法」(1910), 김두봉의 「조선말본」(1916), 최현배의 「우리말본」(1937) 등에는 문장의 기저구조와 관련돼 보이는 기술이 있다. 본고는 이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대조 작업의 일환으로, 우선, 김규식의 「朝鮮文法」의 관련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였다. 「朝鮮文法」은 ‘原詞法’, ‘隱覺’, ‘畧省句語’, ‘畧省’, ‘拔去’ 등 여러 가지 용어로, 이 주제에 대해 가장 다양하게 기술하고 있다. 문장론에서의 原詞法은 통사구조적 기저구조와 의미해석적 기저구조 두 가지를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본고에서는 隱覺을 생략의 개념이라고 정리하였다. 은각으로 기술하고 있는 경우는 크게 문장의 구성성분이 은각된 경우와 문장이 은각된 경우로 대별되는데, 隱覺은, 생략되기 전의 문장구조인 原詞法에서, 담화상황을 통하여 복원이 가능한 문장의 구성성분이나 담화의 한 부분인 문장이 생략되는 것이라고 정리된다. 은각되기 전의 구조는 통사구조적 기저구조에 상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므로, 은각은 기저구조와 표면구조를 연결하는 통사적 수단인 변형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朝鮮文法」에서는 하나의 주어가 몇 개의 서술어와 연결되거나 몇 개의 주어가 하나의 서술어와 연결되는 것이 있다고 하고 이를 畧省 連結句語[畧省句語]라 하였다. 주어진 문맥을 이용하여 의미논리적으로 추론하여 설정한 중문 형식의 구조에서, 중복된 부분을 생략한 구조가 畧省한 連結句語인데, 이러한 경우의 생략을 拔去라는 용어로 기술하고 있다. 畧省이란 말을 쓰면서도 隱覺이란 용어는 사용하지 않고 拔去란 말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은각으로 기술한 부분과 畧省句語에서의 기술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처리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2563
ISSN
1229-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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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국어국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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