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의 선택과 누락 그리고 공감의 정치학: 공감의 보수성과 민주주의의 보수성

Title
영화 <변호인>의 선택과 누락 그리고 공감의 정치학: 공감의 보수성과 민주주의의 보수성
Other Titles
The Selection and Omission in <The Attorney> and the Politics of Empathy: The Conservativeness of Empathy and the Conservativeness of Democracy
Author(s)
정병기
Keywords
<The Attorney>; empathy; conservativeness; democracy; <변호인>; 공감; 보수성; 민주주의
Issue Date
201506
Publisher
비판사회학회
Citation
경제와 사회, no.106, pp.271 - 295
Abstract
<변호인>은 1980년대 초반 사회적 공포에 의한 공감을 2013~2014년의 스크린에 재현했다. 스크린 안에서 이 영화는 대중들의 수동적 공감과 지배 계층 핵심부의 적극적 공감 및 지배 계층 주변부의 소극적 공감을 재현했다. 그리고 스크린 밖에서는 ‘친노 대 반노’와 ‘민주 대 반민주’라는 오랜 구도에 편승해 영화안에 선택된 집단들로부터는 열망의 공감과 페티시(fetish)적 공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한편, 영화 안에 누락된 집단들로부터는 초월적 공감을 얻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이 공감들은 인권의 이름으로 부르주아 민주주의와 정치적 민주주의에 머물러 사회 경제적 민주주의와 생산의 민주주의 및일상성의 민주주의로 확대되지 못함으로써 민주주의의 보수성으로 연결되었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1892
ISSN
1227-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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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대학 > 정치외교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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