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관점에서 읽는 중국 고대 사상 試論

Title
환경의 관점에서 읽는 중국 고대 사상 試論
Other Titles
Ancient Chinese Thoughts in Environment
Author(s)
최재목
Keywords
중국고대사상; 환경파괴; 酒池肉林; 守株待兎; 牛山; 想像; 耰; 狐貉.; ancient chinese thoughts; environmental destruction; Jiuchiroulin(酒池肉林; The alcohol lake and forests of meat); shouzhudaitu(守株待兎; waiting to die the rabbit hit on a tree stump); the destruction of the beautiful forests Niushan(牛山); xiangxiang(想像; imagine); Farm Equipment you(耰); Foxes and martens leather huhao(狐貉).
Issue Date
201506
Publisher
한국환경철학회
Citation
환경철학, no.19, pp.69 - 90
Abstract
이 논문은 중국 고대의 경서를 중심으로 환경 및 그 파괴나 변화의 실상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環境’이란 ‘인간을 둘러 싼 주변 혹은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이란 의미이며, 근대기 영어 ‘environment’의 번역어로서 자리잡은 개념이다. 酒池肉林, 守株待兎, 牛山의 아름다운 숲의 파괴, 想像이라는 말, 耰라는 농기구, 여우나 담비 가죽 - ‘狐貉(호학)’이라는 몇 가지 주요 예를 통해서, 중국사상사의 많은 장면 속에 환경 관련 언급들이 보이며 환경의 관점에서 중국 고대 사상을 다시 읽을 수 있는 가능성을 살필 수 있었다. 더 많은 예와 개념들을 중국 고대의 텍스트(여기서는『老子』,『論語』,『莊子』,『孟子』,『韓非子』를 주로 살폈음)에서 찾아서 재구성한다면 새로운 ‘중국고대 환경 사상사’가 쓰여질 수도 있겠다. 아울러 중국고대의 사상사가 지나치게 본체론과 인성론을 중심으로 논의되어왔음을 부정할 수 없다. 이러한 주류 논의에 의해 가려지거나 제외된, 소거되거나 무시된 많은 논의들이 이제 새로운 형태로 보완되고 복원되어 중국 나아가서 동아시아 사상사를 풍요롭게 재론할 수 계기가 될 것이다. 국내의 연구에서는 보통 중국 고대의 사상 관련 텍스트를 철학사상, 윤리도덕, 정치경제의 문제를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어왔다. 구체적으로는 본체론과 인성론 중심으로 논의되어 왔기 때문에, ‘환경’ 문제가 어떻게 기록, 반영되어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살핀 경우는 드물었다고 본다. 따라서 이 논문은 중국사상사 연구를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보는 하나의 시론이라 하겠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1863
ISSN
1738-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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