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관계자거래가 자기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

Title
특수관계자거래가 자기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related party transactions on the cost of equity
Author(s)
이강일이현주정현욱
Keywords
특수관계자거래 금액; 자기자본비용; 회계이익의 질; 정보비대칭; related party transactions; cost of equity; earnings quality; information asymmetry
Issue Date
201406
Citation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v.56, no.1, pp.89 - 115
Abstract
본 연구는 회계이익의 질과 자기자본비용 간 음(-)의 관련성과 정보비대칭과 자기자본비용 간 양(+)의 관련성에 특수관계자거래가 체계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다변량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은 특수관계자거래가 지배주주의 편취행위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으면, 특수관계자거래 금액이 클수록 회계이익의 질은 저하되고 정보비대칭은 증가되므로 이들 변수와 자기자본비용 간의 관련성에 체계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에 근거하여 설정하였다. 2000-2010년 기간 동안 상장회사협의회의 데이터베이스 TS-2000에서 특수관계자거래 금액을 추출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수행한 결과, 회계이익의 질은 자기자본비용과 음(-)의 관련성을 가지고, 특수관계자거래 금액(중위수 기준 더미변수로 측정)은 추가적으로 자기자본비용에 양(+)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보비대칭은 자기자본비용과 양(+)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특수관계자거래 금액은 추가적으로 자기자본비용과 관련성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특수관계자거래 금액을 수준(level)변수로 측정하여 자기자본비용과 특수관계자거래 금액 간의 관련성을 추가분석하였다. 추가분석결과에 따르면, 회계이익의 질과 정보비대칭을 통제할 경우 특수관계자거래 금액과 자기자본비용 간에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수관계자거래 금액을 매출거래와 매입거래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에서도 일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특수관계자거래는 회계이익의 질과 자기자본비용 간의 관련성에는 체계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정보비대칭과 자기자본비용 간의 관련성에는 추가적으로 체계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회계이익의 질과 정보비대칭을 통제할 경우, 특수관계자거래 금액은 투자자의 기대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실증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특수관계자거래가 커질수록 투자자들은 이러한 거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여 기업가치가 하락한다고 보고하고 있는 기존 선행연구들에 대한 재검토의 필요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공헌점이 있다고 판단된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1732
ISSN
2288-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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