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獨島가 보이는 조건 ‘風日淸明’의 해석

Title
울릉도에서 獨島가 보이는 조건 ‘風日淸明’의 해석
Other Titles
An Interpretation of ‘風日淸明(Sunny day with winds)’ as weather conditions to view Dokdo from Ulleungdo
Author(s)
최재목
Keywords
울릉도(Ulleungdo); 독도(Dokdo); 풍일청명(Sunny day with winds); 고려사(Koryesa); 세종실록(Sejong Sillok); 신중동국여지승람(Sinjeung Dongguk Yeoji Seungnam); 안용복(Yongbok Ahn)
Issue Date
201406
Publisher
한국일본사상사학회
Citation
日本思想, no.26, pp.48 - 68
Abstract
‘風日淸明’의 뜻은, 바람이 불어서 독도 주변의 해무가 걷힌 맑은 날이라는 조건이 충족되면 언제든지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뜻이다. 그래서 ‘風日淸明’은 기상학적인 상식을 바탕으로 기록한 言明임을 입증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한다면 ‘風日淸明’은 독도 주변에 ‘바람이 불어야’ 하고 동시에 울릉도 및 독도 해역에 ‘날씨가 맑아야’ 한다는 두 조건을 충족시켜야 된다는 말이다. 아무리 울릉도 및 독도 해역이 ‘(날씨가) 맑아도’, ‘해무가 있으면’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 해무를 걷히게 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風日淸明’은 ‘바람 불어/불며/부는 날’ + ‘맑으면’이라는 두 조건을 충족시키는 기상학적 함의를 가진 개념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분명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연구에서는 아쉽게도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이는 조건이 ‘바람 부는 날 맑으면’인지, ‘언제든지’인지, ‘가을 철(9월-11월)에만’인지 진술이 혼재하거나 애매함을 드러내고 있다. 홍성근 외 󰡔독도! 울릉도에서 보인다. 그래서 동북아역사재단이나 외무부, 그리고 교육부 등에서 ‘風日淸明’의 해석을 공식적인 문건에 기재할 경우 보다 세심한 주의할 필요하다고 본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1710
ISSN
1229-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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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철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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