退溪의 人性敎育論(1)

Title
退溪의 人性敎育論(1)
Other Titles
A Study on Toegye's Personality Education
Author(s)
이동기
Keywords
Toegye; Personality Education; Gu-In-Seunghak; Ji-Kyung-Gongbu; Personal relations.; 퇴계; 인성교육; 구인; 지경; 인간관계.
Issue Date
201406
Publisher
영남퇴계학연구원
Citation
퇴계학논집, no.14, pp.217 - 239
Abstract
유학은 지식과 행동, 그리고 학문과 인격이 밀접한 관계를 지닌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삶과 앎이 하나였다. 그러나 오늘날 지식과 행동은 별개로 생각하며, 학문과 인격은 괴리되어 삶과 앎이 분리되어 있다. 더욱이 학교교육은 입시를 위한 지식만을 강조하여 인성교육을 등한시하였다. 인성교육의 부재는 청소년의 비행과 반인륜적인 범죄 같은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사회문제를 치유하는 방법은 인성교육에서 찾아야 한다. 퇴계의 인성교육은 그 자신의 삶 속에 융화되고 실천된 도덕적 결정체이며, 이는 성리공부에서 출발하여 심성공부로 귀결되었다. 즉 심성공부는 마음공부이며 인성교육이었다. 인성교육은 정신적인 차원에서 마음으로 이루어지는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구체적인 교섭이며, 초월적인 자아의식에 대한 각성이다. 퇴계의 인성교육은 『성학십도』, 『자성록』, 『퇴계선생언행록』 등에서 엿볼 수 있다. 연구자는 상기의 퇴계 저서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의 원리와 방법을 논의했다. 요약하면, 퇴계의 인성교육원리는 자기성찰을 통한 인간의 내적 가치와 인간다움의 본질을 추구하여 성인의 경지에 도달하는 구인성학이며, 방심을 수렴하고 덕성을 끊임없이 함양하는 공부와 그 덕성을 일상생활에 실천하는 지경공부였다. 퇴계의 인성교육방법은 입지와 위기지학, 인간관계와 출처였다. 퇴계의 입지는 자아실현을 위한 자신과의 약속이며, 성학(聖學)에 대한 원대한 포부이기 때문에 초학자를 위한 선행조건이며, 공부의 성공을 위한 관건이었다. 퇴계의 위기지학은 자신의 심성수양을 통해 ‘사람됨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첩경이었다. 퇴계의 인간관계는 사람에게 관대하였으며, 지위의 귀천과 나이의 장유에 관계없이 하나의 인격체로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였다. 퇴계의 출처는 올바른 의리를 실천하려는 데에 있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1612
ISSN
2005-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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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육대학 > 교양학부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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