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림 수필 (론) 연구

Title
김기림 수필 (론)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Kim Ki-rim's Supil(Essay)
Author(s)
이경희김문주
Keywords
Kim Ki-rim; Theory on supil; essay; temporality and historicality; critical spirit; factual description; 김기림; 1930년대; 수필론; 수필; 문체; 사실적 묘사
Issue Date
201508
Publisher
한민족어문학회
Citation
한민족어문학(구 영남어문학), no.70, pp.481 - 507
Abstract
1930년대는 수필에 대한 담론이 본격적으로 생성된 시기이다. 저널리즘의 상업성과독자의 욕구가 수필작품의 생산을 촉진하였고, 수필 작품의 폭발적 증가는 수필에 대한담론 생산을 초래하였으며, ‘수필’이란 명칭도 이 무렵 정착하게 된다. 김기림은 서구의‘에세이’처럼 한국문학에서 수필도 중요한 문학 장르로 정착할 것을 전망하였다. 그의이러한 판단은 수필의 형식적 유연성이 급변하는 시대상을 담는 데 적합하다는 판단에서기인한 것이었다. 그의 관점에서 수필은 변화하는 시대를 형상화하는 데 유용한 역사적형식이었다. 김기림의 수필은 변화하는 도시 경성의 모습과 도시인의 삶을 그려내었다. 그의 수필은 사회적 현실, 개인의 일상과 내면을 잘 포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다. 현장성과 사회성을 중시했던 신문기자로서의 감각이 그의 수필을 떠받친것으로써, 그의 수필에는 근대성에 대한 동경과 비판이라는 이중적 시선이 함께 작동하고 있다. 아울러 그의 수필에 자주 도입되었던 구어체는 대중적 친숙감을 불러일으키는데 유용하였으며, 사실적인 묘사는 풍경의 생생함을 담아내는 데 적합한 방법이었다. * 제1저자,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수료. ** 교신저자,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482 韓民族語文學 第70輯 이러한 필치는 김기림이 수필을 대중적 장르로서 인식하였음을 입증해준다. 김기림의수필과 수필론은 한국문학사에 수필이 자리 잡고 개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1170
ISSN
1229-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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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국어국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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