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대중예술인 강석연(姜石燕)의 생애와발표음반 연구

Title
1930년대 대중예술인 강석연(姜石燕)의 생애와발표음반 연구
Other Titles
Study on the Realities of Popular Culture and the Activities of the Singer, Kang Seok-Yeon under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n the 1930s
Author(s)
이동순
Keywords
Kang Seok-Yeon; Song poem; Korean popular culture; Japanese colonial period; Otongnamu; 1930년대; 강석연; 대중문화; 가요시; 방랑가; 오동나무
Issue Date
201408
Publisher
동악어문학회
Citation
동악어문학, no.63, pp.305 - 348
Abstract
1930년대 한반도의 시대사회는 일제의 강점이 체제를 정비하고 본격화되기 시작하던 시기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일본의 레코드 상업자본이 한반도로 활발하게 유입되기 시작한 시점도 1930년대 초반이다. 이 시기를 배경으로 다수의 대중예술인이 출현하였고, 연극, 영화, 가요, 무용 등 다양한 대중문화 분야에서 그들은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로부터 세월이 80년 이상이 흘러간 오늘, 그들 가운데 상당수의 존재성은 현재 잊어진 상태이며 그들이 남긴 자료조차 제대로 정리된 것이 없다. 강석연(姜石燕, 본명 姜福亨, 1914∼2001)도 이러한 대중예술인 중의 하나이다. 본명과 생몰연대조차도 이번에 학계 최초로 밝혀지는 것이다. 강석연의 활동범위는 연극과 영화, 그리고 만담과 대중가요 쪽으로 정리된다. 강석연은 토월회(土月會)라는 연극단체를 기반으로 해서 그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나 곧 가요 쪽으로 이동해 와서 4개 레코드회사를 통해 무려 162편 가량의 SP음반을 발표하였다. 그가 남긴 다수의 가요작품은 식민지조선의 비극적 현실을 암시하는 상징적 의미와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많다. 당시 가수 강석연의 높은 인기는 대중들과의 긴밀한 호응관계를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식민지조선의 근대성이 지닌 특질에 대한 구체적인 탐구와 규명은 식민지적 근대의 파악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석연의 가요시 작품으로 현재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은 두 세 곡 정도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한 대중예술인의 생애와 변화과정조차 왜곡된 채로 구전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현실은 시급히 바로 잡아야 마땅하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0964
ISSN
122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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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국어국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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