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건국신화에 내재된 ‘한’사상의 시론적 고찰

Title
우리 건국신화에 내재된 ‘한’사상의 시론적 고찰
Other Titles
A Study on Introductory Consideration on ‘Han’ thought in Birth Myth
Author(s)
최재목조숙경
Keywords
Han thought; cheon(heaven)․ji(earth)․in(man) unity thought; the myth of Dangun; the myth of Jumong; and Yeonorang and Seonyeo tales; 한사상; 천․지․인 합일사상; 단군신화; 주몽신화연오랑 세오녀신화
Issue Date
201412
Publisher
한국양명학회
Citation
양명학, no.39, pp.211 - 238
Abstract
한사상은 한민족의 뿌리사상으로 삼국시대에는 화랑도 정신으로, 고려시대에는 묘청의 자주사상으로, 조선조에는 동학사상과 민족주의 사상으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최치원이 ‘난랑비서(鸞郞碑序)’에 밝혀놓았듯이 유, 불, 선이 유입되기 전에 이미 우리민족에게는 고대에서부터 이어져온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고유한 시원사상인 한사상이 있었다. 한사상은 한민족의 사상과 문화의 원형이면서 본질을 이루는 天․地․人 합일사상이다. 이 논문에서는 우리민족의 건국신화 중 단군신화, 주몽신화, 연오랑 세오녀신화를 살펴 이들 신화에 내재된 한사상을 고찰한다. 단군신화는 환인․환웅․단군과 환웅․웅녀․단군 그리고 동물성의 웅녀가 초극의 과정을 거쳐 인간이 되는 여정 속에서 웅녀가 경험하게 되는 지성과 천성과 인성을 천․지․인 합일사상인 한사상과 연결시켜 고찰한다. 주몽신화는 태양신과 수신(水神)사이에서 주몽이 태어남을, 연오랑 세오녀신화에서는 일월(日月)숭배사상과 삼족오사상을 살펴 그 속에 내재된 한사상을 고찰한다. 건국신화는 당대의 세계관과 통치이념이 담겨있음은 물론 한민족의 한사상을 기층(基層)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 역사 속에서 정신적 축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사상은 고대 우리선조의 가치지향이었다. 그들의 가치지향은 우리문화의 원형이며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철학이다. 우리의 본질이며, 원형인 한사상이 정립될 때 현대한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확보될 것이라 생각한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0207
ISSN
1229-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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