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의 초기작에 나타난 플럭서스 운동의 영향

Title
백남준의 초기작에 나타난 플럭서스 운동의 영향
Other Titles
Fluxus in den fr hen Werken von Nam June Paik zwischen 1959 und 1969
Author(s)
윤종욱
Keywords
Nam June Paik; Fluxus-Bewegung; Videokunst; Happening; 백남준; 비디오 아트; 플럭서스; 해프닝
Issue Date
201412
Publisher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Citation
인문연구, no.72, pp.267 - 288
Abstract
백남준은 일반적으로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로 간주된다. 그렇지만 새로운 예술 장르가 동시대 예술과 아무 연관 없이 생성될 수는 없다. 백남준이 플럭서스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1960년대에 요셉 보이스와 조지 마치우나스와 더불어 플럭서스 운동의 대표자로 간주된다는 사실은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와 플럭서스 운동이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을것이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본 글은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와 플럭서스 운동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의 비디오 아트에 미친 플럭서스의 영향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백남준이 텔레비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가구, 쓰레기, 피아노 등 일상의 물건을 예술적 행위에 통합한 플럭서스 운동 때문이다. 플럭서스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그에게 텔레비전을 전시도구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는 낯선 것이 아니었다. 두 번째, 참여 텔레비전을 비롯한 그의 비디오 아트 작품에서는 관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플럭서스 역시 관찰자를 주도자로서 작품에 개입시킴으로써 작품과 관객의 관계를 새롭게 규정하였다. 예술가의 역할은기본 구조를 개발하는 것이며, 이 뼈대 위에 살을 붙이는 것은 관객에게맡겨둔다. 이런 플럭서스의 기본 특성은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백남준을 비롯해서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간주되는 인물들은 플럭서스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일견 낯설고 새로운 현상인 비디오 아트의 시작과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플럭서스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0190
ISSN
1598-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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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독어독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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