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易學史에서 圖象學的 象數學의 受容과 批判 ─ 朱子의 圖書易學과 邵康節의 先天易學을 중심으로 ─

Title
朝鮮易學史에서 圖象學的 象數學의 受容과 批判 ─ 朱子의 圖書易學과 邵康節의 先天易學을 중심으로 ─
Other Titles
Acceptance and Criticism of Iconographic Image-numerology in the History of Joseon Yi-Ology
Author(s)
정병석
Keywords
Joseon Yi-ology; Iconographic Image-numerology; Yixueqimeng; Shaoyong; Zhuxi; Seo Myeong-eung; Dasan Jeong Yak-yong; 조선역학; 도상학적 상수역; 역학계몽; 소강절; 주자; 서명응; 정다산
Issue Date
201412
Publisher
한국유교학회
Citation
유교사상문화연구, no.58, pp.305 - 330
Abstract
조선 전기에는 의리역학적인 관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지만, 후기로 갈수록 상수역학이 점차적으로 부각되는 경향을 보여준다. 조선에서 의리역학이 주류를 이루다가 점차 상수역학이 주도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그 이유 역시 약간씩 차이가 있다. 초기에는 의리역학의 지향점인 도덕적 선의 실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그 방법적 수단으로 수리론 또는 우주론을 채용하면서 괘효의 상징들이 지니는 내재적인 본질과 그 법칙성에 주목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대로 갈수록 상수역학은 우주와 자연 인식이라는 영역으로 그 범위가 확장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주자 세계관에 대한 회의를 통하여 상수역학은 또 다른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 조선조에 도입된 상수역학의 주류는 한대(漢代)의 상수역학이 아니라, 하도낙서와 선천팔괘도 등의 도상을 중심으로 하는 도상학적 상수역학이 영향력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분명히 압도적이었다. 여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바로 󰡔역학계몽󰡕을 중심으로 하는 주자의 도서 상수역학이다. 본 논문은 하도낙서를 중심으로 하는 󰡔역학계몽󰡕과 팔괘차서도 등을 중심으로 하는 소강절의 선천 상수역학이 결합된 도상학적 상수역학이 조선조에서 어떻게 수용되어 해석되고, 비판받았는가 하는 문제를 이퇴계, 장현광, 서명응, 이익과 정다산 등을 통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이런 분석을 통하여 한국역학이 가진 도상학적 특징들 역시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30188
ISSN
1226-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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