退溪의『論語釋義』에 대한 一考 ― 『論語』에 대한 해석 방식을 중심으로 ―

Title
退溪의『論語釋義』에 대한 一考 ― 『論語』에 대한 해석 방식을 중심으로 ―
Other Titles
A Study on Toegye’ 『Interpretation of the Analects of Confucius』
Author(s)
정시열김진철[김진철]
Keywords
Toegye; thoughts of Chinese classics; the Analects of Confucius; Interpretation of the Analects of Confucius; Saseosamgyeong; 퇴계; 경학; 논어; 논어석의; 해석; 실사구시; 사서삼경
Issue Date
201202
Publisher
한민족문화학회
Citation
한민족문화연구, no.39, pp.211 - 260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退溪 李滉(1501~1570)이 한글과 漢文을 혼용하여 四書三經에 대해 해석한 釋義類 저술 중에서, 『논어석의』에 나타난 『논어』에 대한 퇴계의 해석학적 특징을 전면적으로 분석했다. 퇴계의 경학 사상은 그의 文集 곳곳에 散見되는데, 이 중에서도 經學에 대한 그의 전면적이고 구체적인 견해를 담고 있는 것은 바로 四書와 三經에 대한 釋義類일 것이다. 이 釋義類는 퇴계의 경학 사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자료이다. 여기에는 四書와 三經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했던 퇴계 평생의 노력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퇴계의 『논어석의』를 대상으로 하여 퇴계의 『논어』 해석이 성리학적 사상 체계의 전형을 담고 있는 朱子註 및 小註 등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고, 아울러 중국의 역대 『논어』 해석서들과의 비교를 통해 『논어』에 대한 퇴계의 독특한 시각을 밝혀보았다. 그리고 이와 함께 퇴계의 경서 해석 방법상의 다양한 특징을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검토해 보았다. 이처럼 퇴계가 『논어』에 대해 釋義한 내용들을 여러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함으로써 짧고 간단한 몇 마디의 해석 속에 朱子註 및 小註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서 해석의 다양한 방법과 관점 등 퇴계의 깊은 학식이 온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서 해석의 측면에 국한해서 본다면, 퇴계는 傳統小學과 古文獻學의 지식을 잘 운용한 학자였다. 그리고 그는 朱子와 같은 특정 학자의 해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實事求是的으로 經書를 해석한 考證學者였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9753
ISSN
1598-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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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국어국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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