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오류에 대한 외부감사의 역할

Title
회계오류에 대한 외부감사의 역할
Other Titles
The Role of Audits on the Accounting Error
Author(s)
정기위손성규[손성규]배창현[배창현]
Keywords
감사보고시차; 회계오류; 전기오류수정손익; audit report lag; accounting error; prior period adjustment
Issue Date
201306
Publisher
한국회계학회
Citation
회계저널, v.22, no.3, pp.71 - 99
Abstract
본 연구는 회계오류를 전기오류수정보고 여부, 순액, 총액, 보고형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손익계산서)로 다양화하여 전기오류수정손익에 대한 감사인의 차별적인 대응정도를 감사보고시차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즉, 전기오류수정 보고기업은 미보고기업에 비해 감사위험이 높으며, 전기오류수정손실은 전기오류수정이익에 비하여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성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중대한 오류일수록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에 보고가 되기 때문에 전기오류수정의 보고방식에 따라 감사인은 회계오류에 대해 차별적인 대응을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회계기준서(이하 기준서) 제1호가 적용되는 기간인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기오류수정보고 여부, 전기오류수정총액은 감사보고시차와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났다. 이는 감사인은 회계오류의 보고여부 뿐만 아니라 금액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높은 감사위험을 설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전기오류수정이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에 보고된 기업의 감사보고시차가 손익계산서에 보고된 기업의 감사보고시차에 비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에 보고되는 오류는 중대한 오류이기 때문에 손익계산서 전기오류수정에 비해 감사인이 상대적으로 높은 감사위험을 설정하였음을 의미한다. 셋째, 전기오류수정이익보다는 전기오류 수정손실이 감사보고시차와 양(+)의 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과거에 이익을 늘리고 당해연도에 전기오류수정손실로 보고하는 기업에 대해 입증절차를 실시하는 감사인은 반대의 경우인 기업에 비해 좀 더 신중한 감사절차를 적용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회계오류와 감사보고시차에 대한 정보효과를 단기간의 주가반응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기간의 주가반응으로 검증하였다. 실증 결과, 전기오류수정손익이 보고된 기업은 부정적인 주가반응이 나타났지만 이러한 기업의 감사보고시차가 길수록 부정적인 시장반응이 긍정적인 시장반응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계오류가 발견된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장반응이 감사인의 추가적인 노력의 투입으로 인해 상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공헌점으로는 전기오류수정으로 보고되는 회계오류를 다양하게 측정함으로써 여러 가지 감사위험에 대한 감사인의 차별적인 대응을 살펴봤다는 점에 있다. 특히 감사보고시차의 결정요인에 회계오류도 주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리고 회계오류가 보고된 기업의 부정적인 주가반응이 감사인의 노력으로 인해 상쇄됨을 보였는데, 이는 감사인의 입증절차의 확대가 재무제표의 신뢰성에 기여한다는 점을 검증하였다는 것에 추가적인 공헌점이 있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9683
ISSN
1229-32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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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 회계세무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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