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순 문학 연구

Title
김명순 문학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n Kim Myeong-soon' literature
Author(s)
최윤정
Keywords
근대문학; 가부장제; 제국주의; 자본주의; 타자화; 타자성; 성; 제국; 근대; 사소설; modern literature; patriarchy; imperialism; the other directed; the otherness; sex; empire; modern; I-story
Issue Date
201309
Publisher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Citation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v.17, no.3, pp.487 - 511
Abstract
1920년대 근대문학 1세대의 한 사람인 김명순에 대한 그동안의 논의는 여성주의의 범주 와 소설 장르에 한정되어 이어져 왔다. 이에 본고는 김명순의 소설과시를 함께 다루면서 식민지 근대의 한 여성에게 기입된 다층적인 상황을 고려하는접근으로 기존의 논의들을 극복해 보고자 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우리는 당대남성 가부장제뿐만 아니라 제국주의나 근대 자본주의의 맥락에서 여성이 타자화되는 과정을 목격하게 되며, 김명순은 그러한 타자화의 경험으로부터 남성 가부장제와 제국주의, 그리고 근대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극복하는 타자성을 보여주게 된다. 김명순은 자신의 실제 상황을 고백하는 사소설적 형식을 통해 성, 제국, 근대에의해 타자화되는 자신의 삶을 드러내게 된다. 이때, 김명순은 남성에 의해 보편적여성에 미달하는 ‘서녀’로 구성됨으로써, 가장 소외된 주변성을 지닌 타자화된 존재가 된다. 또한 김명순과 그의 주인공들은 제국과 가부장적 민족주의의 ‘현모양처’ 만들기에 의해 길들여지거나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타락한 여성으로 타자화되고, 마지막으로 허영과 사치의 속물적 존재로 전락하여 생산의 가치를 상실한근대 자본주의의 잉여의 존재로 타자화된다. 이러한 타자화 경험이 김명순으로 하여금 다양한 형식의 타자화를 비판하고 극복할 수 있는 타자성을 꿈꾸고 분출하게하는데, 이러한 욕망은 시를 통해 실현된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8898
ISSN
159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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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육대학 > 교양학부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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