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편소설의 번역에서 드러난 가독성의 규범 -신경숙의 ‘그 여자의 이미지’ 영역에 근거해서-

Title
한국 단편소설의 번역에서 드러난 가독성의 규범 -신경숙의 ‘그 여자의 이미지’ 영역에 근거해서-
Other Titles
The Norms for Readability in the English Translation of a Korean Short Story -“the Image of Mija”-
Author(s)
박옥수
Keywords
한영 문학번역; 가독성; 문화 관련 어휘; 고유 언어의 번역; 기능적 등가; 문화적 등가; Korean-English literary translation; readability; culture-related vocabulary; the translation of the Korean peculiar vocabulary; functional equivalent; cultural equivalent; Korean-English literary translation; readability; culture-related vocabulary; the translation of the Korean peculiar vocabulary; functional equivalent; cultural equivalent
Issue Date
201206
Publisher
겨레어문학회
Citation
겨레어문학, no.48, pp.165 - 190
Abstract
한영 문학번역처럼 소수의 언어에서 다수의 언어로 번역될 경우 원천 언어 고유의 언어적 문화적 상실이 불가피하게 발생한다. 이런 경우 번역자는 원문을 번역문 독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가독성의 전략을 염두에 두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신경숙의 단편소설 <그 여자의 이미지>의 영역본을 원문과 대조 분석해서 번역이 난해하거나, 독자를 위해 가독성을 살려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번역자가 어떤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지 고찰하였다. 연구 방식은 한영 문학번역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항목 별로 분류하고, 그 부분의 번역 전략을 분석한 후에 필요한 경우 의미의 상실을 최소화하는 대안 번역을 제시하였다. 분석 방법은 원문의 내용에서 가독성의 전략이 필요한 부분을 선별한 후에 세부적인 요인에 따라 세 항목으로 분류한 다음 번역문과 대조 분석하였다. 세 가지 분류 범위는 첫째, 원문의 어휘가 목표 문화권에서 소통이 되지 못하는 항목, 둘째, 축어적 번역을 할 경우 맥락적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항목, 셋째, 번역 과정에서 원문의 의미가 약화될 우려가 있는 항목이다. 구체적인 분석 항목의 내용은 문화 관련 어휘나 고유 단어의 번역, 구· 절·문장 단위의 번역, 번역문 보충과 생략, 원문 형식으로부터의 변이 등이다. 분석 결과 드러난 이 번역물의 구체적인 특징은 원작의 문화적 어휘, 고유 언어의 번역에서 주로 기능적 등가와 문화적 등가를 추구함으로써 번역문 독자들에게 원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것이다. 구나, 절, 문장 단위의 번역에서 주목할 만한 사실은 관점을 바꾸는 번역 방식이다. 이는 영어가 모국어인 번역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으로, 번역물 독자에게 자연스러운 표현을 전달할 수 있게 한다. 인용 부호를 사용해서 지문의 일부를 대사로 처리한 것도 이 번역물의 형식적 변이를 보여주는 전략이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7842
ISSN
1229-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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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육대학 > 교양학부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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