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左派의 文化大革命 認識

Title
新左派의 文化大革命 認識
Other Titles
新左派对于文化大革命认识
Author(s)
손승회
Keywords
文化大革命; 新左派; 代案近代; 近代性; 文化大革命; 新左派; 대안적 근대; 근대(성)
Issue Date
201312
Publisher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Citation
인문연구, no.69, pp.69 - 110
Abstract
新左派는 毛澤東思想과 文革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새로운 세계적 흐름 가운데 문혁의 전면 부정, 망각이란 현실을 거부하고 그 안에서 ‘합리성’과 ‘이성’을 찾고 ‘미래의 대안적 근대성’을 모색하였다. 동시에 신좌파는 ‘반정치성의 정치성’(王暉), ‘낡은 담론구조’의 한계(崔之元), ‘혁명가가 아닌 반란가’의 한계(王紹光) 등을 통해 문혁의 폐해와 실패를 지적하였다. 신좌파의 이러한 문혁 평가의 배경에는 ‘반근대성적 근대성’의 추구(王暉),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의 제도적 초월(崔之元),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 또는 사회과학적 분석(王紹光) 등 접근 방법의 상이함이 존재했다. 이렇듯 신좌파는 문혁 전면 부정론을 비판하면서도 동시에 문혁의 실패를 인정하였다. 그들은 득/실, 공/과, 이성/광란, 이념/정치라는 상호대립적인 두 요소가 문혁에 동시에 내포되어 있음에 대해 동의한다. 그런데 신좌파가 문혁 평가에 집착하는 목적은 단순히 ‘역사로서의 문혁’을 추구하려는 데에만 있지 않다. 그보다는 전지구적 자본주의화시대에 이루어진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심화되어 가는 새로운 차별, 새로운 사회모순의 극복을 위해 문혁시기에 시도되었던 서구 자본주의와 소련 사회주의와 구별되는 실험을 새롭게 평가하여 중국의 현재와 미래에 적용하려는 현실적 필요에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기본적으로 실증적 역사가라기보다는 현실 참여 또는 현실 비판적인 지식인 집단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문혁이란 ‘역사로서의 문혁’이라기보다는 ‘신념으로서의 문혁’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7736
ISSN
1598-2211
Appears in Collections:
문과대학 > 역사학과 > Articles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