燕巖 편지의 세 가지 층위에 대하여

Title
燕巖 편지의 세 가지 층위에 대하여
Other Titles
The three kinds of Yeonam's letters
Author(s)
김혈조
Keywords
Park Jiwon; Letter writing; Seo; Chukdok; Ganchal; Private letter; Public letter; the letter of literature and the arts; Practice; Literary feature; Artistic feature.; 박지원; 서간문; 서; 척독; 간찰; 사적 편지; 공적 편지; 문예적 편지; 실용성; 문학성; 예술성
Issue Date
201206
Publisher
대동한문학회 (구.교남한문학회)
Citation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v.36, no.36, pp.49 - 111
Abstract
燕巖 朴趾源의 편지는 그의 문집에 실려 있는 書와 尺牘, 그리고 문집에수록되지 않고 별도로 전하는 簡札 등 세 가지 층위로 나뉜다. 연암의 簡札은 대부분 만년에 창작된 것만 남아 있다. 간찰은 일상 생활의 필요에 의해서 주고받는 편지이며, 문학 예술성이 높지 않다. 그 내용도거대담론이 아니라, 안부를 묻거나 물건을 청탁하는 등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일상적이며 잡다한 생활상의 문제와 관련된 것들이다. 연암의 書는 그의 전 생애에 골고루 걸쳐서 창작된 것이다. 서는 간찰에비해서 공적인 성격이 강하다. 공적인 문제를 다루므로 글이 논리적 완결성을 갖추게 되고, 설득력 있는 짜임을 갖추게 된다. 의도적인 글쓰기이므로간찰보다는 문예적 성격이 강하다. 이 서는 간찰과 같은 실용적인 성격이강하면서도 한편 문예적 성격을 갖추고 있다. 연암 편지의 최대 장점과 미덕은 이 서에 갖추어져 있다. 연암의 尺牘은 30대 초반에 지어진 것으로, 보다 문예취향적인 편지이다. 척독은 간찰과 서의 성격을 공유하고 있는 점이 있다. 척독은 의도적으로 창작하는 문예적 글쓰기이므로, 온갖 문예적 장치나 기법을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그 글은 중의적이고 함축적이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문예성이 높은 척독만 주목 연구하여 왔다. 연암 편지의 진면목을 살피기 위해서는 편지의 세 층위를 모두 분석하고, 세 층위의특징과 관련성을 따져보아야 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암 편지의 세 가지 층위를 함께 거론 분석함으로써 연암 편지의 특징과 문학사적 의의를 究明하였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7731
ISSN
122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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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 한문교육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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