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방언의 특이 명령문과 종결보조사 {보자}의 설정

Title
경상방언의 특이 명령문과 종결보조사 {보자}의 설정
Other Titles
The unique imperative sentence and the end auxiliary particle {poja} in Gyeongsang dialect
Author(s)
이혁화
Keywords
Imperative sentence; Gyeongsang dialect; Conjugational form; Urging function; Allomorph relation; End auxiliary particle; 명령문; 경상방언; 활용형; 재촉의 기능; 이형태 관계; 종결보조사
Issue Date
201208
Publisher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Citation
민족문화논총, no.51, pp.295 - 320
Abstract
경상방언에는 다른 방언에서는 보기 힘든 특이 명령문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해라보자”, “하게보세”와 같은 구성으로서, 동사 어간과 명령형어미가 결합된 형식 뒤에 ‘보자, 보세, 봅시더, 보입시더’와 같이 어간 ‘보-’에 청유형어미가 결합된 형식이 계기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이러한 특이 명령문은 기본적인 명령의 의미기능 이외에 화자의 태도와 관련된 재촉의 의미기능을 수행한다. 재촉의 의미기능은 ‘보자, 보세, 봅시더, 보입시더’ 등이 수행하는 것인데, 이들은 역사적으로 용언의 활용형에서 출발하였지만 공시적인 문법의 틀 안에서는 보조사의 문법 범주로 처리된다. 이러한 처리의 근거로는 간접인용으로의 전환 양상, 종결보조사 ‘그려, 이’와의 구조적 유사성 등을 들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보자, 보세, 봅시더, 보입시더’ 등은 경상방언에서 명령형어미 뒤에서 출현하며 재촉의 의미기능을 수행하는 종결보조사의 문법 범주로 처리되며, 기능이 동일하고 분포가 배타적이므로 서로 이형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7388
ISSN
1229-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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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국어국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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