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문학 연구의 현황과 문학사적 균열의 지점

Title
백석 문학 연구의 현황과 문학사적 균열의 지점
Other Titles
Status of Baek Seok Literature Research and Point of Literary Crack
Author(s)
김문주
Keywords
백석탄생 100주년; 백석; 연구사; 북방시편; 만주시편; 분단 문학; 역사의식; 아동문학; the 100th anniversary of Baek Seok’s birth; Baek Seok; Poetry on the Northern Area; Poetry on the Manchuria; Division literature; A sense of history; children's literature
Issue Date
201209
Publisher
한국비평문학회
Citation
비평문학, no.45, pp.81 - 109
Abstract
이 글은 백석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백석 연구의 현황과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기획논문이다. 백석은 한국현대시 연구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논의의 대상 중 하나이며, 한국시사의 문제적인 지점들을 내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인이다. 이 논문에서는 먼저 백석 문학에 대한 연구 지형과 논의의 흐름들을 살펴보고, 그의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 중 하나인 ‘북방 시편’과 분단 이후 문학에 관해 주의⋅검토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함으로써 백석문학 연구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먼저 ‘북방 시편’을 민족의 정신사적 관점, 역사의식의 발로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기 위해서는 첫째, 시인의 만주 이주의 경위와 만주 체재기의 구체적인 활동을 최대한 복원하는 작업이 선행되어 하고 둘째, 만주에 거주했던 당대의 민족 현실과 이에 대한 시인의 인식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야 하며 셋째, 작품에 형상화된 시인의 만주 인식의 내용을 역사적 현실 속에서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한편 분단 이후의 백석 문학 연구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첫째, 번역은 분단 이전부터 백석이 중요하게 관심을 둔 영역으로서 분단 이후의 문학적 향방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작업이었으며 둘째, 아동문학에 대한 백석의 참여를 체제의 외압이나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는 시각은 재고할 필요가 있고 셋째, 분단 이후의 아동문학과 창작시는 백석 문학의 전체적 이해를 위해 면밀하게 검토해야 하며 넷째, 백석 문학의 최종적인 향방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아동문학논쟁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백석 문학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위해서 선언적이고 수사적인 규정을 지양하고 구체적인 자료에 바탕을 둔 객관적⋅실증적인 작업이 필수적으로 요청된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7222
ISSN
12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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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국어국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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