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신화’를 재구성하는 현대적 異本考 - 김춘수의 「처용단장」연구

Title
‘처용신화’를 재구성하는 현대적 異本考 - 김춘수의 「처용단장」연구
Other Titles
Modern text ‘Cheoyong myth’ to reconstruct - The study on Kim Ch’un-su’s 「Cheoyong-literary fragment」
Author(s)
최윤정
Keywords
Cheoyong myth; a snow; a sea; a camellia flower; cloud and mist; Cheoyong’s wife; 「Cheoyong-literary fragment」; anarchism; history; love; a dance and song; a sound and echo; 처용신화; 눈; 바다; 산다화; 운무; 처용의 아내; 「처용단장」; 무정부주의; 역사; 사랑; 춤과노래; 소리와 메아리
Issue Date
201209
Publisher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Citation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v.16, no.3, pp.345 - 366
Abstract
이 논문은 현대문학장에서 다시 쓰여 지고 있는 ‘처용신화’에 대한 고찰로, 김춘수의 「처용단장」을 분석하고 있다. 김춘수의 「처용단장」은 그동안의 논의에서 그의 무의미시론을 명시하는 실제 텍스트로 대체로 언급되었으며, 역사에 대결하는 ‘처용’이라는 문제의식을 초점화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들은 ‘처용’의 고통과 비극성에만 방점을 찍는다. 따라서 본고는 그의 시어인 ‘허무로부터 창조’라는 시어를 통해 ‘처용’을 문제적 개인으로 발견하며, ‘처용신화’ 서사에 포진하고 있는 중요 화소, 즉 구름과 안개, 바다에서 온 처용, 역신, 처용의 아내, 춤과 노래의 모티프를 「처용단장」의 주제어로 제시된 ‘눈’, ‘바다’, ‘산다화’, ‘들리는 소리’나 ‘메아리’와 대응시켜 「처용단장」의 세계를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처용신화’를 재구성하게 된다. 이때, 김춘수의 ‘시의 무의미’는 자기 표절이라는 시적 실험을 통해 세계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지점이라 파악하여, 여러 텍스트에 산포된 시어들을 중층적으로 읽어내는 과정을 통해 「처용단장」의 의미를 보다 구체화한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7214
ISSN
159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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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육대학 > 교양학부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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