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에 영향을 주는가?: 한국 및 독일 대학생 집단의 비교

Title
돈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에 영향을 주는가?: 한국 및 독일 대학생 집단의 비교
Other Titles
Cultural comparison between Korea and Germany in regard to activation of negative stereotypes of the elderly through money priming
Author(s)
신홍임
Keywords
돈의 점화; 암묵적 연합검사; 노인; 문화; money priming; aging stereotype; implicit association test; cultural difference
Issue Date
201305
Publisher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
Citation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v.27, no.2, pp.1 - 16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하나의 특정한 가치는 이와 상반되는 가치를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는 Schwartz(1992)의 이론적 모형과 선행연구들(예: Bauer, Wilkie, Kim & Bodenhause, 2012)을 토대로 돈의 개념이 활성화되면 사회적 약자인 타인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했다. 또한 한국 대학생들에게 돈의 의미가 활성화되는 정도를 독일 대학생과 비교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한국과 독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에 대한 명시적 태도 및 암묵적 태도를 측정하고, 돈의 개념이 무의식적으로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문화권에 따라 노인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비교하고자 했다. 연구 1(N=207, 한국 대학생=41.3%)에서는 한국과 독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에 대한 태도를 자기보고식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한국과 독일 대학생집단에서 모두 노인에 대해 젊은이에 대해서보다 더 부정적인 태도가 나타났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남자 노인에 대한 태도가 여자 노인 및 젊은 남자/젊은 여자에 대한 태도보다 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연구 2(N=45, 한국 대학생=46.7%)에서는 연구참가자에게 작문과제를 통해 간접적으로 돈을 점화시킨 후, 노인/젊은이와 긍정/부정단어들을 각각 짝지어 제시하여 암묵적 태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돈의 점화조건에서 한국 대학생집단의 노인에 대한 암묵적인 부정적 태도가 독일 대학생집단보다 더 강하게 나타났다. 반면 이러한 차이는 돈이 점화되지 않은 통제조건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한국에서 돈의 상징적인 힘이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것은 문화권에 따라 차이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5803
ISSN
1229-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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