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의 자녀 언어 지도 경험에 관한 고찰

Title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언어 지도 경험에 관한 고찰
Other Titles
A Study of Married Immigrant Mothers' Practices of Teaching Two Languages For Their Children
Author(s)
윤재희유향선[유향선]봉진영[봉진영]
Keywords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영·유아; 언어; marriage immigrant females;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language
Issue Date
201104
Publisher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Citation
유아교육학논집, v.15, no.2, pp.109 - 133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이 자녀에게 두 가지 언어를 지도하는(했던) 경험을 조사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 어머니가 자녀에게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언어, 특정한 언어를 지도하는 이유와 방식, 두 언어를 지도하며 직면하는 갈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유아기 자녀를 둔 몽골, 중국, 일본, 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네 사람을 각각 두 차례씩 60분가량 한국어로 면담을 진행했다. 네 명의 이주여성이 자녀에게 두 가지 언어를 지도하는 경험은 한국어와 몽골어의 혼재, 한국어에서 중국어로 확장, 배타적 일본어 사용, 한국어와 태국어의 균형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들은 자녀에게 두 가지 언어를 지도하는 이유를 당위적 측면과 실용적 측면에서 설명했다. 두 가지 언어를 지도하는 근거나 지속 여부와 관계없이 연구참여자들은 자녀에게 두 가지 언어를 지도하며 다양한 갈등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런 갈등은 어머니 본인의 한국어 능력에 대한 불안과 주변의 부정적 시선, 한국어 중심의 교육기관 등과 연관되어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들은 자신이 직면한 갈등을 극복하며 자녀의 언어발달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결혼이주여성이 자녀에게 언어를 지도하는 경험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결혼이주여성 자녀를 위한 언어교육에 대한 논의를 확장시키는데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5325
ISSN
1229-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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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 유아교육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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