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색채범주의 분화에 관한 연구 - '파랑'을 중심으로 -

Title
한국어 색채범주의 분화에 관한 연구 - '파랑'을 중심으로 -
Other Titles
A Study on the differentiation of Korean color categories: Focusing on 'Parang'
Author(s)
박현수[박현수]이광오
Keywords
Color Category; Parang; Hanul; Linguistic Relativity; Free Sorting Task; Color Naming Task; Same Different Judgment Task; Recognition Memory Task; 색채범주; 파랑; 하늘; 언어상대성; 자유분류과제; 색 이름 명명과제; 동일-상이판단과제; 재인기억과제
Issue Date
201105
Publisher
한국색채학회
Citation
한국색채학회논문집, v.25, no.2, pp.5 - 15
Abstract
한국어 색채범주 파랑과 하늘의 분화 가능성을 검토함으로써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있어 언어 보편주의(linguistic universalism)와 언어 상대주의(linguistic relativism)간의 오랜 논쟁거리이며, 지금도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사인 언어 특정적(language-specific) 색채 범주화의 문제를 다루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색채범주 파랑과 하늘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색채공간에 속하는 색편들을 사용한 자유분류 및 명명과제와, 색채 범주 파랑에서 하늘에 분포하는 등간격의 색채자극들로 범주 간(cross-category) 또는 범주 내(within-category) 자극 쌍들을 구성하여 동일상이판단과제와 재인기억과제를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자유분류 및 명명과제에서는 기존연구들에서 파랑 색채범주로 분류되었던 영역이 고명도에서는 하늘로, 저명도에서는 파랑으로 구분되는 경향이 뚜렷하였고, 동일-상이판단과제와 재인기억과제에서는 파랑과 하늘 색채범주를 가로지르는 두 자극에 대한 반응이 어느 하나의 범주에 속한 두 자극에 대한 반응보다 유의미하게 빠르거나 정확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어 색채범주화에서도 영어의 Blue에 대응하는 색채범주가 파랑과 하늘로 구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는 언어에 따라 색채범주화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언어상대주의의 주장을 지지하는 새로운 증거라고 할 수 있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5176
ISSN
1226-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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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심리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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