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에서 수사의문문의 교육 내용 - ‘무슨’-수사의문문을 중심으로

Title
한국어 교육에서 수사의문문의 교육 내용 - ‘무슨’-수사의문문을 중심으로
Other Titles
A Study on Constructing the Educational Contents of Rhetorical Question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 focused on 'Museun'-rhetorical questions
Author(s)
서희정홍윤기[홍윤기]
Keywords
한국어 교육; 교육 내용; 의문사; 수사의문문; 반어적 용법; ‘무슨’; Korean language education; educational contents; interrogatives; rhetorical questions; ironical usage; 'museun'
Issue Date
201108
Publisher
한국국어교육학회
Citation
새국어교육, no.88, pp.221 - 244
Abstract
한국어 교육에서 수사의문문에 대한 교육이나 연구는 반어적 용법에 치우쳐 있으며 이 또한 덩어리 형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화자의 진술이 왜, 그리고 어떻게 의문문의 형식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기술되지 못했으며, 한국어 교육에서 수사의문문의 교육 내용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드라마 대본에 나타난 ‘무슨’-수사의문문을 대상으로 이것의 용례를 분석하여 ‘무슨’-수사의문문의 의미기능, 유형, 제시 형태, 담화 기능, 예문 등 교육 내용을 제시하였다. ‘무슨’-수사의문문은 기본적으로 ‘어떤 사건이나 사실에 대한 청자 또는 화자의 생각이 화자의 기대와 다름’을 나타낸다. 그리고 문장에 제시된 말과 문장 의미의 관계에 따라 청자 중심 ‘무슨’-수사의문문과 화자 중심 ‘무슨’-수사의문문으로 나뉜다. 청자 중심 ‘무슨’-수사의문문은 청자의 생각(A)이 질문의 대상이 되며 ‘무슨 A?’ ‘A-은/는 무슨 (A)?’의 형태로 제시된다. 청자의 생각이 화자의 기대와 다르거나 낯선 경우에는 청자의 생각을 인정하지 않으며, 맥락에 따라 금지나 거절의 의미를 나타내므로 ‘A-이/가 아니다/없다’, ‘A-지 않다’, ‘A-지 마라’, ‘A-지 않겠다’로 해석된다. 화자 중심 ‘무슨’-수사의문문은 화자의 생각(B)이 질문의 대상이 되면서 이것이 자신의 기대와 다름을 나타낸다. 어떤 사건이나 사실에 대한 화자의 생각이 ‘무슨 B?’의 형태로 표출되므로 문장에 제시된 말과 문장의 의미는 다르지 않으며 ‘B-이다/-ㄴ다’로 해석된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4730
ISSN
1226-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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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 국어국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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