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전국문맹퇴치교육’의 사회교육사적 의미

Title
1950년대 ‘전국문맹퇴치교육’의 사회교육사적 의미
Other Titles
A Study on the Meaning of National Literacy Campaign in the 1950s in the Perspective of History of Social Education
Author(s)
허준오혁진[오혁진]
Keywords
문해교육; 문맹퇴치; 사회교육사; 1950년대; adult literacy; national campaign for literacy; history of social education; 1950s; adult literacy; national campaign for literacy; history of social education; 1950s
Issue Date
201112
Publisher
한국평생교육학회
Citation
평생교육학연구, v.17, no.4, pp.265 - 291
Abstract
본 연구는 1950년대 실시된 대표적인 사회교육정책으로서 ‘전국문맹퇴치교육’이 갖는 사회교육사적 의미를 탐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1950년대의 시대상황 및 ‘전국문맹퇴치교육’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교육 제도화의 특성 및 사회교육의 일반적 특성으로부터 도출한 준거를 바탕으로 ‘국민기초교육’, ‘민주시민교육’, ‘경제개발 등 국가 재건을 위한 기제’로서 ‘전국문맹퇴치교육’의 세 영역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국민기초교육으로서 1950년대 문해교육은 성인의무교육으로서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수준이 초등학교 2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것이었고 이 교육이 학력 취득과 연계 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고 있었다. 둘째 민주시민교육으로서의 문해교육은 민주시민으로서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였으나 동시에 국가관 정립, 반공정신 확립 등 국가 통합과 통제의 기능도 담당하였다. 셋째 정부가 경제활동인구 및 군인에 대해 우선적인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가 재건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 사업은 국가 재건을 위한 보완적이고 간접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1950년대 ‘전국문맹퇴치교육’은 당시 시대적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사회교육정책이기도 하지만, 당대 시대적 모순을 동시에 안고 있는 정책이기도 했다. 이점에서 오늘날 이루어지고 있는 문해교육 제도화는 문해교육의 현대적 요구를 수용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역사 속에서 사라진 1950년대 문해교육정책의 유산을 복기(復棋)하고 미완의 사명을 완수하는 일이어야 할 것이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4040
ISSN
1598-785X
Appears in Collections:
사범대학 > 교육학과 > Articles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