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태수 張撫夷墓의 재검토

Title
대방태수 張撫夷墓의 재검토
Other Titles
Reexamination of JangMuI–Tomb(張撫夷墓)
Author(s)
정인성
Keywords
대방군; 대방태수; 장무이묘; 전실묘; 세키노 타다시; Dae Bang Procince. Dae Bang Procincial Office; Jang Mui Tomb
Issue Date
201008
Publisher
한국상고사학회
Citation
한국상고사학보, v.69, no.69, pp.39 - 69
Abstract
1911년에 발견된 장무이묘는 대방군의 위치를 한강유역으로 보는 기존설을 황해도로 바꾼 결정적인 고고학적 증거가 되었다. 또한 세키노에 의해서 궁륭상 천장의 전실묘로 복원된 점과 출토된 명문전의 戊申年간지는 이 무덤의 축조시기를 낙랑·대방군의 멸망연대보다 빠른 288년으로 고정시키기에 충분했다. 장무이묘의 연대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세키노의 복원안은 지금까지 그 어떤 연구자도 의문을 제기한 적이 없다. 그런데 필자는 장무이묘의 조사 과정과 내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의미있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 했다. 그 하나는 장무이묘에서 출토된 문자전돌의 종류와 내용이 그간의 집성과 다르다는 것인데, 출토 유물의 현지조사를 통해서 이를 바로 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 고분의 천장이 궁륭상이 아니고 석개천장이라는 사실도 밝혀내었다. 이는 대단히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으로 이 무덤의 연대가 궁륭상이기 때문에, 353년으로 알려진 석개천장의 동리묘보다는 최소한 시기가 올라가야 된다는 설명 틀에서 자유로워지는 단서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무이묘를 구성하는 많은 속성에서 고구려적인 요소가 발견되는 것을 근거로 장무이묘가 4세기 중엽 이후의 고구려 무덤임을 분명히 했다. 결국 고고학적으로 보아도 장무이묘의 피장자가 대방태수라는 것은 허구의 자칭인 것이 분명하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3804
ISSN
1229-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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