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책학 수용을 중심으로 본 한국정책학의 연구 경향

Title
미국정책학 수용을 중심으로 본 한국정책학의 연구 경향
Other Titles
The Research Trend of Korean Policy Studies in Viewing of the Acceptance of American Policy Studies
Author(s)
이해영허만용
Keywords
한국정책학; 미국정책학; 연구경향; 미국정책학의 수용; 한국정책학회보; Korean Policy Studies; American Policy Studies; Research Trend; Acceptance of American Policy Studies; Korean Policy Studies Review; Korean Policy Studies; American Policy Studies; Research Trend; Acceptance of American Policy Studies; Korean Policy Studies Review
Issue Date
201009
Publisher
한국정책학회
Citation
한국정책학회보, v.19, no.3, pp.1 - 28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정책학회보 게재논문을 전수 조사하여 한국의 입장에서 미국 정책학을 누가(전공), 정책학의 무엇을(이론 등), 어떻게(소개, 적용 등), 왜(현상이해 등) 수용하였는가를 분석하였다. 첫째, 수용자의 절대 다수가 행정학 또는 정책학 전공자이며 1990년대와 2000년대 사이에 수용자의 변화는 거의 없다. 둘째, 수용 내용은 2000년대 들어서 사례의 비중이 줄어들고 선행연구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미국의 정책 ‘사례’를 소개・분석하기보다는 미국 정책학의 ‘선행연구’를 인용・적용하여 한국의 정책현상을 설명하려는 경향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셋째, 수용 방법을 크게 소개/인용과 적용/분석으로 분류하면 1990년대에는 후자, 2000년대에는 전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미국의 이론이나 사례를 직접 ‘적용・분석’하기보다 단순히 ‘소개・인용’하여 한국의 정책 현상이나 사례를 분석하고자 하는 시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넷째, 수용 이유는, 1990년대에는 ‘정책방향’의 비중이 약 45%로 가장 높다가 2000년대에 19% 정도로 줄어든 반면 ‘현상이해’는 약30%를 차지하다가 58%까지 크게 증가하였다. 1990년대에는 ‘정책문제의 해결’을 위해 미국의 정책 이론이나 사례를 수용하였다면, 2000년대에는 주로 ‘정책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의 그것을 수용하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근거로 다음과 같은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첫째, 행정학이나 정책학을 전공한 학자가 정책학 연구를 진행할 때 이질적인 학문분야와 협력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둘째, 균형적인 수용 내용・방법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선행연구나 이론의 인용에 치우지지 말고 이론 적용, 사례 소개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 셋째, 미국의 이론이나 사례로 정책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노력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정책이론 개발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노력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학계에서 이러한 분위기, 흐름 등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3604
ISSN
1226-5497
Appears in Collections:
정치행정대학 > 경찰행정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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