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동화시의 시교육적 탐색 -「개구리네 한솥밥」을 중심으로

Title
백석 동화시의 시교육적 탐색 -「개구리네 한솥밥」을 중심으로
Other Titles
A Study on Baek-Seok’s poem, ‘Gaegurine Hansotbap’ as a material for poetry educationin the elementary school
Author(s)
정정순
Keywords
poetry education; Baek-Seok’s poem; hierarchy of material for teaching; implied reader; rhythm; humorous verse; poetry education; Baek-Seok’s poem; hierarchy of material for teaching; implied reader; rhythm; humorous verse; 동시 교육; 백석; 동화시; 제재의 수준과 위계; 내포독자; 음보율; 웃음
Issue Date
201004
Publisher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
Citation
한국초등국어교육, no.42, pp.163 - 184
Abstract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의거, 새로이 편찬된 국어 교과서에 백석의 동화시, ‘개구리네 한솥밥’이 처음 수록됨으로써 백석 동화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개구리네 한솥밥’의 시 제재로서의 수준 및 위계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더불어 이 작품의 시교육적 활용에 대한 탐색도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개구리네 한솥밥’은 초등학교 2학년 읽기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나, 실제 이 작품을 두고 2학년 수준에서 어렵다고 보는 시각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제재로서의 수준 및 위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백석은 이 작품을 학령 전의 아동, 즉 유년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창작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 실제 백석이 아동문학에 대한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때, 이러한 독자의 설정은 이 작품의 제재로서의 수준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판단된다. 동시에 아동의 발달에 비추어볼 때에도 동화시의 초등 저학년에서의 활용은 적절한 것으로 이해된다. ‘개구리네 한솥밥’이 초등학교 2학년 수준에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볼 때, 이 작품의 시적 성취를 어떻게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논의가 필요해진다. 현행 국어교육에서는 이 시를 ‘반복에 의한 운율’을 설명하기 위해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에서의 운율의 핵심은 음보율에 있다고 볼 때, 음보율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동시에 백석이 아동문학의 정수로 ‘웃음’을 꼽고 이를 그의 작품을 통해 구현하고 있는 만큼, 재미 혹은 해학의 요소 또한 중요한 교육 내용으로 고려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URI
http://hdl.handle.net/YU.REPOSITORY/22526
ISSN
1229-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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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 국어교육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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